기초생활수급자 수술비지원 300만원받기

기초생활수급자 수술비지원 어떻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몸이 아파도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부모님을 위해 자녀가 신청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어머니가 수술을 하셨는데 병원비가 270만 원이 나와 여기저기 알아보다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제도 신청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긴급의료비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수술비지원,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제도

어머니는 혼자 살고 계시며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집에서 일을 하다 허리부상을 입으셨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이상 입원을 하시고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비가 걱정되는 상황에 긴급의료비 지원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 긴급의료비 신청대상

 

- 소득기준 :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원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75%	1,671,334원	2,761,957원	3,535,993원	4,297,435원	5,021,801원	5,713,777원

 

- 재산기준 : 지역별 재산 기준금액 이하 (일반재산 + 금융재산 + 청약저축 + 보험 - 주거용 재산 공제한도액 -부채)

 

지역구분	기준금액	주거용재산 동제한도액 적용시
대도시	2억 4,100만원 이하	3억 1,000만원 이하
중소도시	1억 5,200만원 이하	1억 9,400만원 이하
농어촌	1억 3,000만원 이하	1억 6,500만원 이하

 

- 금융재산기준 : 600만 원 이하 (내 통장에 보유금액)

 

 

◆ 긴급의료비 신청방법

 

무조건 퇴원 전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보통 3일 전에 신청을 해야 심사를 거쳐 병원비가 처리가 되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정신이 없고 회사를 다니다 보니 퇴원 전전날 알게 되어 바쁘게 시청과 병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 처리를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건데 병원에서 팩스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 필요한 서류

• 진단서
• 입원확인서
• 중간 계산 확인서
• 긴급의료비 지원서류

병원사회복지팀을 방문하면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알려줍니다. 원무과를 방문하여 병원에서 필요한 서류를 띠고 시청에 보낼 서류는 병원사회복지팀에 구비가 되어있거나 팩스로 받아 작성을 하면 됩니다. 작성한 서류는 병원에서 시청과 연계하여 처리를 하게 됩니다. 

 

 

 

저는 긴급의료비 신청을 하면서 안 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고 염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나라 복지는 그동안 우리가 내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위축되지 마시고 신청해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긴급의료비 지원금

 

지원금은 300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했고 입원일부터 퇴원일까지 수술비, 검사, 치료, 식대등 모든 비용에 대해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한번 지원을 받으면 같은 동일상병에 대해서는 2년이 지나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병원비가 다행히도 270만 원이 나왔고 저녁에 원무과에 가서 이름을 말하니 모든 계산이 되어있었습니다. 

 

병이 걸리거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분이라면 꼭 지원을 알아보고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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