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등산코스 따라가다 단풍을만나다

축령산 등산코스 따라가다 단풍을 만나다

축령산으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가을 단풍도 만나고 시원한 바람에 땀도 시키고
등산코스가 그리 힘들지 않아 즐겁게 관광 모드로
즐겼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주차비 3천 원
입장료 1인당 1000원을 지불하고
제1 주차장으로 주차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단풍이 반겨줍니다
어찌나 이쁜지 사진 한 장 찍고 출발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차량이 별로 없네요
입산시간이 7시부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도착한 게 7시쯤입니다
주차를 하고 이정표를 확인하면서  출발하세요

축령산 등산

축령산 정상까지 2.74km이며 저는
남이바위 수리바위를  거처 정상을 찍고 내려올 계획입니다  
오늘은 축령산만 찍고 하산하고  서리산은 철쭉 필 때
와야겠어요

축령산지도

오늘은 살림 욕하는 날입니다
자연의 향을 한가득 담고 가야겠네요 ㅎㅎ

축령산등산로 입구

축령산 등산로 입구

입구를 따라 이제 올라갑니다
신발끈 바짝 묶어주고 출발해 볼게요

축령산 화장실 과 쉼터

올라가기 전 용무를 보고 시작하시는 게 좋겠죠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고 다시 내려와서 한 군데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르막 시작점

300m 정도 쭉 올라가야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밧줄이 있어서 잡고 올라가면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축령산편백나무

편백나무가 오르막길에 즐비하게 늘어져있네요 저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야 첫 관문이 끝나네요

축령산일출

구름에 가려진 하늘이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힘을 내서 올라봅니다

남이바위

바닥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습니다
가을이 맞긴 하네요
미끄러울 수 있으니 낙엽을 조심스레 발고 올라갑니다

남이바위

남이바위는  우측 축령산 정상은 좌측입니다
남이바위에 까지 왔으니 구경 좀 하고 가야겠죠

남이바위

시원한 바람을 몸으로 맞아봅니다
땀도 조금 나고 목도 마르니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빨 리가 라고 보채는 이도 없으니 말입니다 ㅎㅎ

남이바위 설명

궁금하신 분은 사진 참고하세요
일일이 쓰다 보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

수리바위로 가볼게요~~~

수리바위

아침 이른 시간인데
사진은 어두운 밤인 것 같아 보이네요
이제 다 온 것 같습니다
정상이 코앞입니다 ㅎ

축령산풍경

 

축령산정상

정상에 도착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휴식을 취해봅니다
해발 887.1m 걸어 올라왔군요
그리  높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있네요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길이 힐링이 더 됩니다
이제 내려가 볼까요

하산길

 

가을 풍경을 두 눈에 담아봅니다
역시 멋지네요
내려가는 길은 데크 계단으로 편하게 되어있네요

축령산 하산길

천천히 쉬엄쉬엄 내려가 봅니다
자연풍경도 눈에 넣어보고요

오가네연못

오가네연못

연못이 3개가 있네요
여기가 예전에는 사람이 살았다고 하네요
여기 살려면 힘들었을 것 같네요

축령산

축령산계곡

내려오는 길 단풍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려왔습니다  계곡도 얼굴을 보여주고 자연의 선물을
한가득 담고 내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바라기폭포

내려오다 보니 하늘바라기 폭포도 있네요
사진 한 장 남겨 이곳을 기념해 봅니다

빗자루

곳곳에 빗자루가 되어있더군요
세심한 배려인가요 ㅎ

자연휴양림에서 캠핑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여기서 캠핑하고 등산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구비구비 돌아 돌아 하산길에 힐링하고
오늘의 등산을 마감합니다
이번 등산도 만족 만족입니다
가을산에 올라  풍경도 구경하고 삼림욕도 제대로 했습니다   축령산 산행도 대 만족입니다
어떠셨나요?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자연이 아니니
직접 올라보시길 바라면서
맛있는 여행 되셨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