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 위치한 조 부장 바다낚시터 우럭 참돔 뺀 지와 랍스터까지 잡을 수 있는 사계절 실내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랍스터 낚시 평일에는 랍스터와 고기낚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랍스터에 관심 있는 분들은 팔로 미~~~
조부장바다낚시터
시화 방조제를 지나 10분 정도 가다 보면 조부장 바다낚시터가 나옵니다. 이곳은 여름이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실내 낚시터입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취미 활동을 하며 즐기는 놀이터 이죠.
슬슬 찬바람이 불어 오기 시작하면서 랍스터 시즌을 알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우선 어떤 어종이 있는지 잠시 봤습니다. 돌돔 새끼 뺀지가 한번 방류에 80마리가 입어가 되었고 참돔도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럭 16일부터 방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럭 사이즈가 4자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우럭은 낚시터들은 겨울을 알리는 어종으로 시원시원한 입질로 낚시인들의 입맛과 손맛을 주는 어종입니다.
조 부장 낚시터 랍스터 낚시 방법과 랍스터 사진은 따로 준비했습니다.
조부장바다낚시터 랍스터 잡는방법
슬슬 찬바람이 불면서 랍스터 낚시가 시작됩니다. 조 부장 바다낚시터 만의 랍스터 잡는 요령이 따로 있습니다. 잘 알고 가신다면 한 마리 라도 더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랍스터 포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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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를 오시면 맨몸으로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장비가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고기 낚시용 낚싯대와 랍스터 낚시채비가 되어있는 낚싯대를 만원에 대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 낚싯대가 있으니 패스~~
미끼는 지정된 미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갯지렁이 , 냉동새우, 미꾸라지, 혼 무시입니다. 오는 길에 사 오셔도 되고 낚시터에서 구매를 하셔도 됩니다.
주말과 평일에 입어료와 어종이 다른데 조 부장 낚시터는 타임을 6개로 나누어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1부는 새벽 5시부터 오전 12시 까지이며 오전 9시에 고기 방류가 한번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아래의 표처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7시간에 4만 원의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주말은 랍스터만 집중적으로 방류를 하게 됩니다. 기본 4번의 방류를 보게 되며 오전 6시와 오후 6시에는 단방에 집중 방류를 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랍스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 내용인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주말은 하루를 1부 ~6부로 나누어 랍스터를 방류 1부만 하여 입어료는 10만 원 연장을 하여 2부까지 하면 19만 원입니다.
연장할인 만원이 적용이 되는 겁니다.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지금 랍스터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kg에 6만 원 정도이니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방류 4번에 한 마리씩만 잡으면 사 먹는 것보다 이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낚시도 하고 맛있는 랍스터도 먹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랍스터 두 마리를 잡았고 뺀지는 못 잡았습니다. 1타임 놀다 왔는데 다음에는 주말 1타임 하고 와야겠습니다.
랍스터가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 것 같습니다. 고깃값도 오르고 낚시인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지 , 아쉽습니다.
시화방조제로 삼치 낚시를 다녀와야겠습니다.
낚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낚시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해 본 글입니다.
고수님들은 가볍게 읽어 보시기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