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파라호 인공습지 짚라인

양구 파라호 인공습지 짚라인

양구 파로호 인공습지 에서 행사를 하는걸알고
양구에 DMZ ART FESTA 구경을 갔다가 짚라인을 타고왔습니다
한반도섬 으로 유명한이곳은 습지모양을 한반도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파라호 인공습지

파라호 인공습지

데크길로 산책도 하고 카페에서 차도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다 선착장이 보이고 짚라인도
보여서 한번 가봤습니다
선착장에는 오리배를 타는 가족도 보이고
옆으로는 짚라인을 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와이프와 둘이 데이트를 나왔던터라
우리도 한번 타보자 하여 강을 건너려니 막막하더라구요  차를 가지고 가야하나 하던차에
그쪽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태양열 유람선을 타고 건너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공짜로 운영 되는 배를 타고 강을 건너봅니다

파라호 태양열유람선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태양열로 가는 배라 속도는 느리고 소음과 매연은 없더군요 친환경이죠
덕분에  유람선타고 천천히 유람했네요

양구 한반도 스카이 짚라인

배에서 내리자 마자
정면에 매표소와 기본장구를 착용시켜줍니다
가격은 2만원이고 20프로 할인권을 내고 계산을
했습니다 짚라인은 산위에 있어서 차로 이동을 시켜줍니다
짚라인 건물에 오르면 엘리베이터가 있고
9층을 누르면 됩니다

양구 짚라인 한반도스카이

높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부인앞이라 허세도 부려보지만 높긴 하네요 ㅎ

양구짚라인 한반도스카이

높이는 아파트 20층높이이고 길이는 750m라고 하니
아찔할만 하죠
이제 올라가 볼까요

제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살짝 긴장도 되고 설레임도 생기네요
그럼 뛰어볼께요

전속력으로 내려가네요
처음에는 긴장도 되지만  5초뒤면 괜찮아 집니다
시원하게 강을지나 도착할때쯤 여유가 생기더군요
무게가 무거울수록 빨리 내려가니  참고하세요

안전하게 착지했습니다
짚라인을 타고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공기 마시는
하루였던것 같네요
잠시나마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갔어요
한번쯤 기회되시면 타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맛있는 여행 되셨길 바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