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방등의 기판만 교체하는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의 쓰고 있던 등에 기판을 교체해 주는 작업입니다.
자석을 이용해서 하는 작업이라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럼 함께 해보시죠
방등 모듈 교체
오늘 준비한 모듈은 삼성 칩으로 되어 있는 모델이며 사각 방등에 설치가 가능하게 나왔습니다.
판매 가격은 2만원입니다.
준비물은 드라이버 가위. 기리피스1개 정도면 되고 자석을 이용해서 하는 작업이라 간단합니다.
기판과 자석 안정기(smps)가 준비되었으면 기존의 방등을 천장에서 띠어내시고 바닥에 놓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존 방등의 철거는 유리를 제거하고 전선을 분리 가나 고의 나사 두 개를 풀어주면 등기구는 분리가 됩니다.
전기작업을 하기 전에는 전원을 내려 안전하게 합니다. (두꺼비집 차단기 내리기)
방등의 기판이 4개로 되어있고 안정기는 뒷부분에 2개가 달려있습니다. 우선은 앞쪽에 기판 분리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기판을 잡고 있는 나사들을 모두 분리를 해줍니다.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시다면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판과 안정기를 연결해 주는 잭이 하나씩 있습니다. 하나하나 빼 주셔도 돼도 가위로 잘라주셔도 됩니다
안정기까지 분리가 되었다면 이제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기판에 작업을 시작합니다
자석은 10개가 들어있습니다. 암수로 되어있기에 기판을 가운데 놓고 암수를 연결합니다
사진을 보면 볼트 너트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판 하나에 5개씩 연결을 하고 나사가 위쪽 자석이 아래로 가도록 조립을 합니다. 사이드로 4개 가운데 하나 이런 식으로 자석을 부착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조립을 하시면 됩니다. 자석 10개를 다 조립하셨다면 자리를 잡아줍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 손쉽게 자리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이제 안정기만 위치를 잡아주고 전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안정기 설치는 본인이 편한 자리에 설치를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앞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때는 기리 피스 1개가 필요합니다. 구멍을 두 개 만들어서 안정기를 고정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피스로 구멍만 만들고 등기구에서 풀었던 나사를 채결해 주었습니다
기판을 고정하고 안정기에 달려있는 전선을 연결하여야 합니다. 안정기에는 두 개의 전선이 나와 있으니 전선과 기판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구멍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기판 하나에 하나의 잭을 끼워야 하며 한 기판에 두 개다 꼽으시면 안 됩니다.
잭을 끼운 후 전선들은 잘 정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등기구를 설치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등기구를 천정에 가나 고를 이용하여 고정을 시키고 전선을 연결해 줍니다.
전선은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상태이므로 전기가 흐르지 않습니다.
작업을 마쳤다면 이제 차단기를 올려 전원을 공급합니다.
불이 잘 들어오시나요? 꼼꼼하게 잘 따라오셨다면 전등이 잘 들어오실 겁니다. 아니라고요?
그럼 제가 뭔가 설명이 미비한 걸까요. 궁금한 건 댓글 주세요.
모든 작업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기판을 이용하여 전등을 살리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방등 이외에도 주방등 거실 등 욕실 조명등 까지도 모듈 교체 용품이 나와 있습니다. 조명의 디자인이 좋아서 바꾸기 싫으시거나 천정 매입으로 되어 있어 바꾸실 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이런 교체용 모듈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