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변이 가운데 가장 전파력이 강하며 확산속도가 빠른 일명 켄타우루스 BA.2.75 확진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인 7일에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켄타우루스 확진자는 두 명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해외를 방문한 적이 없는 것에서 이미 BA.2.75는 우리 일상에 이미 퍼져있을 것이란 우려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국내 발병이 아닌 인도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BA.2.75는 스텔스 오미클론 으로 불렸던 BA.2와 비교하면 스파이크 유전자가 8배나 많고 세포와 결합이 빠르게 진행되며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성질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강한 코로나 변이가 일상에 퍼지는건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잠시 조용하던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면서 앞으로 어떤 일상의 모습을 바꾸어 놓을지 걱정입니다.
각자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하고 마스크를 아직은 잘 착용하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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