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청소를 하다가 발 결한 벌레 날아다니면서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게 화장실에 날아다닙니다. 이 녀석 정체가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퇴치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나방파리이며 야외 화장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나방파리
이름은 나방파리이며 나방파리과의 곤충입니다. 욕실, 보일러실 같은 습한곳에 살고 있는 해충입니다.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욕실에 기분 나쁘게 날아다니는 해충입니다. 그러나 나방파리의 사체의 조각이 공기 중에 섞여 호흡기에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 나방파리의 특징
날개는 하트모양이며 털이 많습니다. 색상은 사진처럼 검은색과 회색의 어두운 색상을 띠며 가끔은 황색과 적색을 띠기도 합니다. 사이즈는 5mm 정도로 아주 작지만 깨끗한 욕실 타일 위에 앉아 있으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나방파리는 오염된 하천이나 연못에서도 번식을 하며 서식을 합니다.
* 나방파리 서식
야외라면 상관이 없지만 우리집 욕실에서도 발견이 되니 이를 그냥 놔둘 수는 없지요. 나방파리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알아보니 하수구 안쪽에 알을 낳는 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퇴치를 해야 하느냐.
* 나방파리 퇴치
성충(다자란 나방파리) 이라면 전기모기채나 손으로 죽이면 되겠지만 알을 없애야 합니다.
그러나 알을 없애야 완전히 사라지기때문에 배수구나 , 정화조, 등에 모기 방제도 할 겸 뜨거운 물이나, 쌀뜨물 외에 식초를 부어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시중에 판매되는 모기유충구제영으로 쓰이는 아발론, 아베이트 등을 구입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수도가 막혀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사람을 불러 청소를 하면 완벽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 나방파리 방지
배관도 청소를 하고 곰팡이도 제거하며 습한 화장실을 환기를 자주 시켜 나방파리의 번식을 미연에 방지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수구가 원인이 아니하면 화장실 벽틈에서 번식을 한다면 백시멘트나 실리콘으로 틈새를 매쿼주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