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의 금어기는 5월 11일부터 8월 31일 까지입니다. 9월 1일부터 주꾸미 낚시가 시작이 되면 인천, 삼길포 , 대천 , 안면도 외 많은 배들이 주꾸미 낚시로 변경을 합니다. 주꾸미 배는 예약을 3개월 전부터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낚시 장르입니다.
올해 주꾸미 낚시전망
아직 9월이 되지 않아 선장님들은 미리 나가서 주꾸미 활성도나 사이즈 포인트를 알아보기도 합니다. 사이즈는 9월 중순에 나오는 사이즈로 크기가 많이 커져있는 상태이며 개체수도 많은 것으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갑오징어 또한 사이즈가 많이 커져있고 금어기가 없는 갑오징어는 지금이라도 잡으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랐다고 합니다.
주꾸미 배를 예약하지 못하였다면 안면도 좌대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좌대에서도 갑 오징어 주꾸미가 꾸준하게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주꾸미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이며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사이즈가 작습니다.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낙지의 몸길이에 비해 약 20cm로 작은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몸통을 둘러싸고 있는 외투막은 달걀처럼 한쪽이 갸름한 편입니다. 눈과 눈 사이에 긴 사각형의 무늬가 있고 눈의 아래 양쪽에 바뀌 모양의 동그란 무늬가 있으며 모두 금색이 입니다. 몸 빛깔은 변화가 많으나 대체로 자 회색을 뛰고 있습니다.
서해를 중심으로 서식을 하며 안면도와 대천 쪽으로 개체수가 많습니다. 연안 근처에 수심이 10m 정도에 바위틈에 서식을 하며 워킹 낚시로도 주꾸미를 잡을 수 있고 인천과 시화 쪽에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마리수는 적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