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으로 구분이 지어지는 조명의 빛의 색상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색상을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색상의 넘버와 조명의 사용 용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쓰고 있는 전구의 색상은 무엇인가
색온도
색온도란 램프가 가지고 있는 색상의 온도로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kelvin이란 (색온도)을 뜻하며
k = 색온도의 약자입니다
- 조명 색상에 따른 색온도 넘버
2700k -3000k 전구색 (노란색)
4000k 주백색
6000k 주광색
그 이상 7000k 푸른빛이라고 합니다
* 주광색
- 특징
일반적으로 형광등 색상을 말하며 특징으로는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낮처럼 밝게 사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가, 관공서, 병원, 가정집에 많이 사용됩니다.
집중력을 요하는 학생들이 쓰는 스탠드에 많이 쓰는 전구 색상입니다
그러나 차가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 겨울에는
밝은 빛이라 눈의 피로가 생길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주백색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 불빛으로 색온도는 3500k~4500k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주광색보다는 따뜻한 불빛이며 전구색보다는 환한 느낌입니다.
눈의 피로는 반으로 줄일 수 있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밝은걸 좋아하는 사람은 침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거실 등보다는 방등을 주백색으로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던 컬러라서 어르신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구색
전구색은 예전에 우리가 알고 있던 전구 다마 (필라민트식 램프)의 색상입니다.
어릴 때는 주광색 램프가 형광등만 있었고 화장실이나 창고 에는 전구 다마를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구색은 나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상이며 예전 전구 다마는 열이 많이 나서 실제로 따뜻하기도 했습니다.
식당의 음식을 맛있게 보이기 위해 사용하였고 거실에 보조등 색상을 전구색으로 많이 이용하며 술집이나 pc방 등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할때 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거실 등을 전구색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있으며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광색 전구색 주백색 3가지 컬러를 이용해서 집안 인테리어를 해도 무관합니다.
거실은 환한 컬러로 밝게 해 주고 방들은 주백색으로 눈의 피로를 잡아주며 커튼 뒤에는 전구색 간접등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식으로 나만의 특성 있는 조명 인테리어를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명의 색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겨울은 전구색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으로 보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