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면 배에서는 무언가를 넣으라는 신호를 한다. 오늘은 저녁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 그리고 나가서 술 한잔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 다양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럼 어떤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 배달음식
1. 자장면 탕수육 - 배달음식의 기본은 자장면 아니겠습니까
2. 족발과 보쌈 - 사실 집에서 보쌈을 삶아서 먹으면 좋겠지만 족발은 집에서 요리를 한다는 것이 힘이 들고 요즘 한참 굴이 나오고 있으니 굴보쌈을 주문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참치회 - 참치는 밥은 아니고 안주네요ㅠㅠ 그럼 모듬회 나 초밥을 추천드립니다. 초밥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저녁이 됩니다.
4. 갈비나 삼겹살 - 요즘은 삼겹살이나 갈비를 포장해서 주는 곳이 많습니다. 갈비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햇반 하나 해서 드시면 혼밥으로도 깔끔하고 맛도 있는 저녁이 됩니다.
5. 곱창 - 점점 안주로 변하는건 왜일까요 ㅎㅎ 곱창은 말 안 해도, 쩝
6. 떡뽁이 - 우리들이 어릴 때부터 즐겨 먹던 그런 맛은 아니지만 워낙 많은 종류의 떡볶이가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먹으면 좋겠습니다.
7. 피자 - 이건 어린아이들을 위한 음식이다 ? 아니죠 요즘은 피자에 소주를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소주보다는 맥주를 추천드립니다.
이 정도면 집에서 시켜먹을 만한 음식은 거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는 외식하러 나가볼까요.
오늘 저녁 메뉴 추천 외식음식
입맛 다실 준비되셨나요?
제가 준비한 음식을 한번 보시죠
1. 치킨과 골뱅이입니다.


오픈에 구워진 치킨과 골뱅이와 소면을 함께 먹으면 이보다 더 맛있을 순 없겠죠.
여기에 맥주 한잔 하면 크~~~~~
갓 구워진 치킨에 모락모락 연기가 올라오고 그 냄새를 맡으면 쓰러집니다.
2. 이번에는 돼지갈비와 솥뚜껑 삼겹살
돼지갈비는 명륜 진사갈비에서 먹었습니다.
갈비와 삼겹살, 닭갈비가 있는데 저는 돼지갈비가 제일 맛있습니다.


우리가 제일 사랑하는 삼겹살과 돼지갈비입니다.
고기는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쌈 하나 싸서 소주와 함께 입속으로 ~~~~
돼지고기가 당기는 밤입니다.
역시 삼겹살은 소뚜껑에 구워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3. 제가 좋아하는 곰장어입니다.

두말하면 잔소리 말이 필요 없는 건강식입니다.
부드러운 살점에 매콤한 양념이 함께 어우러진 곰장어입니다.
곰장어는 아무데서나 먹으면 맛이 없습니다. 꼭 검증된 곳에서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꼼장어 먹으러 왕십리 땡초 꼼장어로 갑니다
4. 혹시 꽃도리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꽃게와 닭도리가 한 번에
넉넉한 꽃게와 닭볶음탕의 만남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이런 게 있으니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5. 비 오는 날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바로 칼국수, 모둠전에 오징어무침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이런 음식들이 당깁니다.

칼국수와 만두가 조합을 이뤘습니다. 이거 말고도 칼칼한 국물 칼국수도 좋고 바지락 칼국수도 일품이겠네요.


비가 오면 기름진 음식이 땡깁니다.
모둠전은 기름진 음식이라 오징어 초무침이랑 함께 먹으면 궁합이 끝납니다.
아~~~ 살찌는 음식들입니다. 그래도 이맛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시원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동대문 닭 한 마리 칼국수는 어떠세요.
더 많은 음식들 있지만 여기까지만 해야겠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옵니다~~
굴보쌈, 장어, 생선구이 , 족발, 매운탕, 회까지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오늘은 외식 어떠세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지 않습니까 ㅎㅎ
여기까지 저녁 메뉴 추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