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소속사 후트 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 해 달라는 것인데 지난 18년 동안 소속사로부터 정산을 받은 돈은 0원인데 이를 해명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6월 데뷔후 18년간 27개의 앨범을 내고 137곡을 발표했지만 후크으로부터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노예계약을 이었다고 주장했다. 내용증명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속계약 기간 동안 이승기에게 단 한 번도 음원료를 수익의 발생 여부 및 그 내역을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정산료를 지급하여 준 적도 없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가 유통채널 별 음원 덩산 내역서를 통해 벌어들인 음원수익은 2004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벌어들인 수익은 96억 원에 달하고 이는 후크 법인 통장에 고스란히 입금이 되었지만 그 어떤 정산을 받지 못했다.
계약조건에 따라 이승기에게 돌아갈 금액을 보면 58억정도가 된다.
이에 후크의 입장은 네가 마이너스 가수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앨범 홍보비가 얼마나 드는지 아느냐, 우리가 회계팀 직원에게 정산 자료를 준비하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일하게 싫어서 안 해 준거다 라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승기
가수겸 탤런트
출생- 1987년 1월 13일 , 서울
신체- 182cm,70kg, B형
소속사- 후크엔터테이먼트
학력-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 재학
데뷔- 2004년 정규앨범 , 나방의 꿈
경력- 2022년 5월부터 국세청 홍보대사
수상- 2021년 12월 SBS 연애대상 프로듀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