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어린이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몇 군데 떠오르는 장소가 있을 겁니다. 그럼 추천할 만한 곳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린이날 갈만한 곳
1. 서울어린이 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아이들부터 성인 남녀들까지 놀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동물원과 놀이기구 넓은 잔디밭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너무 사랑을 받다 보니 사람이 주차를 하기가 엄청 힘이 듭니다. 일찍 가지 않으면 기본 1시간 이상을 대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차장 관련글을 남겨놓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일 중요한 주차장이용법인데요.
어린이 대공원정문에 세종대가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쉽게 할 수 있답니다.
2. 롯데 월드 어드벤처
놀이동산의 천국이죠. 어른들은 따라만 가도 요금을 내야 하는 조금은 아깝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너무 어린 자녀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퍼레이드나 공연 같은 걸 보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롯데월드는 평일 아침 일찍 가는 게 좋아요)
https://adventure.lotteworld.com/kor/main/index.do
3. 에버랜드 서울랜드
이런 곳은 비추를 합니다. 평일날 월차 내고 아들은 현장학습으로 가는 걸 추천드려요.
사람이 많아 놀이동산에서 놀기보다는 고생만 하고 오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겪어 보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4. 캠핑
캠핑은 지금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까요.
자연에서 아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야외취침으로 아이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호캉스를 미리 예약해서 가는 분도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5. 키즈 펜션
어린아이들은 물놀이를 무지 좋아라 하죠. 가까운 경기도권에서 아이들과 수영장 있는 펜션에서 하루 보내고 오는 건 어떠 신가요
1박 2일이라 차도 밀리지 않고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일찍 잠이 들면 어른들만의 맥주 타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놀러 가는 가는 건지 고생하는 건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어린이대공원에 돗자리 가지고 잔디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넓은 공간이라 많은 사람이 몰려도 공원잔디에 돗자리 깔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남자아이라면 축구공 하나 가지고 가면 끝입니다. 이번 어린이날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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