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금연 발표 후 6개월의 계도기간이 지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진짜 배에서 흡연을 할 수 없을지 말이죠. 보건복지부에서 16인승 이상의 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선상흡연금지 보도자료내용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 개발원 발표를 보면 낚시어선중에 16인승 이상이 탑승하는 배는 금연구역에 속한다. 이에 앞으로 계도기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들을 통해 홍보를 하고 널리 알리겠다.
단속현실
단속을 하기위해서는 해경이나 첩자를 두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경은 보건복지부소관이라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고 보건복지 직원들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서 단속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과연 현실에 맞는 단속일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기 전까지는 힘이 들거라 생각합니다.
배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가 불법이 되어버린것처럼 시간이 지나야 이도 해결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선장님들의 인솔로 한 부분을 흡연구역으로 지정을 하기도 하고 배가 이동하는 시간에만 흡연을 하게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흡연을 하는 분들을 위해 흡연 부스를 제작한다는 선장님이 있고 아니면 승선인원을 15인승으로 내리겠다는 분들도 있으니 조금 기다리다 보면 좋은 소식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어떤식으로든 해결이 날거라 생각이 들고 낚시하며 흡연하는 분들은 작은 배를 타든 보트를 구입하거나 15인승 이하의 배를 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