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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예봉산 등산코스랑 주차 및 화장실 정보

by 하하호호ㅡ구리 2022. 6. 14.

덕소에서 가까운 예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사람도 한적한 시간 팔당역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하면 3km 정도를 걸으면 됩니다. 등산로까지 1km이고 등산로 입구부터 2km 올라가시면 됩니다. 등산하기 좋은 날씨 저랑 가보시죠.

 

예봉산 등산

오늘은 청계산에서 구입한 스패츠를 하고 출발합니다. 

신발사이로 나뭇잎이나 모레가 들어오는 걸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격은 8천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물이 들어가는 것도 방지를 하고 먼지가 들어가는 것도 방지를 해주더라고요.

 

 

 

스피치착용사진
스피치 착용사진

 

예봉산 , 운길산 등산로 안내 표지가 있습니다.

 

예봉산, 운길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예봉산 등산로예봉산 코스 소개
예봉산 ,운길산 등산안내도

 

저는 등린이라 예봉산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1번 코스로 이동을 하였고 거리는 2km 정도였으며 정상까지 도착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예봉산입구 표지판예봉산입구 표지판
예봉산입구 표지판

 

다들 생각하시는 거짓말하는 표지판들입니다.

정확한 거리가 맞는 건지는 의심스럽습니다. 올라가다 보면 조금 전에는 800m 남았다고 하다가 한참을 올라가도 100m 터도 안 올라왔다는 표지판들 ㅎㅎ 

그래도 얼추 맞는 거리이겠죠

 

 

등산로 초입
등산로 초입

 

등산로 초입에 들어서니 그늘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나무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솔솔바람이 불어주니 시원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생각이 듭니다.

 

 

예봉산입구
예봉산입구

 

표지판이 많지가 않은 점 초입 샛길이 있어 처음 올 때는 헷갈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가파른 예봉산
가파른 예봉산

 

산 높이는 683m이지만 가파른 경사인 것 같습니다. 돌 사이로 걸어 올라가야 하고 좁은 길을 만나기도 하곤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계단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예봉산 가파른길
예봉산 오르막

 

돌계단과 돌길을 따라 길을 오르다 보니 멀리서 아이스께끼 아이스께끼 소리가 납니다.

예봉산 1km에 아이스크림을 파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하나에 1500원 두 개에 3000원 3개에 4000원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오르기전 아이스크림
정상오르기전 아이스크림

 

잠시의 휴식을 갖고 열심히 한 발 한 발 오르기 시작합니다.

 

 

예봉산 오르는길
예봉산 오르막

 

힘은 들지 않은데 다리가 허우적거리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산에 올라 그런 것 같네요.

정상이 머지않아 힘을 내봅니다.

 

 

예봉산계단
예봉산 계단

 

계단도 있습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전망 좋은 사진 포인트도 나옵니다.

날씨 탓인가 몸이 허한가  땀이 한없이 흐릅니다. 

쉬운 산이 없는 것 같아요.

 

 

예봉산 정상
예봉산 정상

 

예봉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쬡니다.

선선한 그늘을 찾아 아점을 먹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부려 봅니다.

이제 슬슬 내려갑니다.

오전보다는 많은 사람이 올라오네요.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화장실 다녀오는 걸 잊었네요

예봉산 화장실은 등산로 초입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에어건도 있어서 먼지를 털고 가면 좋습니다.

 

 

예봉산 화장실
예봉산 화장실

 

좌측에 보이는 것이 에어건입니다.

3개는 작동을 안 하고 우측에 첫 번째 있는 것만 작동을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손딱을 물은 안 나오지만 청소 상태는 좋습니다. 화장실 사용 가능하고요

 

왕복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이번 산행의 느낀 점은 쉬운 산은 없다입니다 ㅎㅎ

산정산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져서 내려올 때 조금은 다리가 풀릴 수 있습니다

예봉산 입구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통행에 불편만 주지 않게 주차를 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산행하시길 바라며 이번 예봉산 산행 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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