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조기동파 현상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 따라 해 보고 해도 해도 안되고 as신청을 할까 했는데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하고 해서 1박 2일 동안 고생해서 겨우 해결을 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글을 보시고 해결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마음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건조기 동파 해결방법
건조기동파시 해결방법은 2가지 입니다.
1. 건조기 호수가 얼어버려 배수가 되지않을 경우
* 건조기 호수가 얼었을때는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건조기 뒤쪽에 호수를 연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잡아당겨 호수를 분리를 합니다. 분리한 호수를 따뜻한 물에 담가서 녹여주시면 해결이 됩니다.
호수를 못 뽑을때는 따뜻한 수건으로 얼음이 얼어있는 부분을 녹여줍니다. 난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건조기 내부에서 물이 얼어버린 경우
* 건조기 내부에 있는 물들이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내부를 녹여 주어야 합니다.
건조기마다 다르지만 배수 호수가 없는 건조기는 물통이 있습니다. 물통에 빠뜻한 물을 넣고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있다가 건조기를 동작시키시면 됩니다.
배수호수가 있는 건조기의 경우에는 건조기 뚜껑을 열고 안쪽에 먼지망을 제거한 후 그 안에 1리터의 따뜻한 물을 넣고 30분에서 한 시간 기다린 후에 건조기를 작동시키면 됩니다.
* 건조기에서 우당탕 소리가 나면서 작동을 하는데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얼음이 녹아서 나오는 소리이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까지는 여기저기 블로그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해도 안될 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게 쌓입니다.
제가 해결하는데 1박 2일이 걸렸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얼어버린 건조기를 녹인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컵 속에 물방울 표시가 있습니다. 물이 배수가 되지 않는다는 경고 표시입니다. 건조기내부가 얼거나 호수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성건조기나 lg건조기나 동파가 되면 해결방법은 비슷합니다.
동파가 되면 건조가가 멈춰버립니다. 띵띵~~ 소리를 내면서말이죠 답답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호스를 확인하고 얼어버린 호스를 녹이려고 툴콘을 사용했습니다.
물호수는 그리 심하게 얼어버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계속 녹여주고 뒷부분을 녹여주기로 합니다.
호스는 다 녹았고 뒷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 해서 난로를 추가해서 열을 가해 봅니다. 이게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해결이 되지가 않았습니다. 외부보다는 내부가 얼어버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내부를 녹이기로 하고 커피포트에 물을 3분에 2 정도 끓인 다음 찬물을 3분의 1 섞고 먼지망을 제거한 뒤 거기에 부어줍니다. 40분 정도 기다리다 전원을 켜고 건조기를 작동시킵니다. 제발~~
건조기가 또 멈춰 버립니다. ㅠㅠ 이제 한 번 더 작동을 해보고 as신청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작동을 해보니 우두득 소리를 내면서 건조기가 정상작동을 합니다.
속 안에 있던 얼음이 녹아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배수호수로 물이 계속 나와주니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어 봅니다.
작동을 안 했다면 계속 뜨거운 물을 부었을 것 같습니다. 1박 2일 동안 정말 속이 탔습니다.
바로 다이소에 가서 뽁뽁이와 외풍 비닐을 사 와 작업을 합니다.
다이소 뽁뽁이 가격은 3000원 외풍방지 비닐은 중자는 3000원 대자는 5000원입니다.
서둘러 작업을 하고 베란다 온도를 올려 봅니다.
뽁뽁이 집업과 비닐설치한 것도 남겨 놓을게요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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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건조기입니다.
긴 시간 작업을 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제일중요한 건 외부가 얼었는지 내부가 얼었는지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란 걸 알았습니다. 삼성이든 엘지든 같은 방법으로 하셔서 동파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