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한파의 날씨에 건조기동파 현상으로 빨래를 못 말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겨울에만 두 번의 삼성 건조기 동파로 골치를 썩었습니다. 한번 해봐서 그런지 이번에는 짧은 시간에 해결했습니다. 베란다 보온효과가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건조기 동파 해결 방법
건조기 동파를 해결하는 방법 순서
1. 커피포트에 물을 반만 넣어 끊여 줍니다.
2. 팔팔 끊는 물과 찬물을 썩어줍니다. (미지근한 것보다는 뜨껍게)
3. 먼지망을 제거하고 물을 부어 줍니다.
4. 30분을 기다립니다.
5. 건조기를 작동시킵니다.
건조기 동파의 원인
건조기가 동파를 하는 원인을 보면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건 당연한 거지만 기본적으로 호스에 물이 남아 있을 때 호수가 얼어 버리면 작동을 안 하게 됩니다. 호수 부분이 얼면 호스에 남아있는 얼음만 녹이면 되지만 저처럼 기계 안에 남아있는 수분이 얼어서 작동이 안 될 때는 건조기 안에 얼은 부분을 녹여주는 방식으로 동파를 해결해야 합니다.
지금은 애러가 났다는 표시입니다.
건조기 애러가 나면 띵띵~ 소리가 나면서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이때 표시가 나오는데 컵모양에 물방을 표시가 나오게 됩니다. 건조기 동파로 인해 작동을 할 수 없음을 알리는 것이니 저를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건조기 뚜껑을 열고 먼지망을 제거했습니다. 그 안으로 뜨거운 물을 1리터 정도 부어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찬물을 1/3을 넣어 줍니다. 너무 뜨거운 면 건조기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을 부운 상태입니다. 뜨거운 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기계 안에 남아 있는 얼음을 뜨거운 물로 녹이는 작업을 하는 겁니다.
건조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이렇게 해서 녹여 주어도 고장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먼지망을 다시 꼽아 주었습니다.
먼지망을 제거하고 건조기를 돌리면 애러가 나기 때문에 결합을 한 뒤 건조기를 작동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 바로 건조기를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30분 정도 건조기를 나 두었다가 작동을 해야 합니다.
건조기 안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얼음을 녹이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럼 작동을 해보겠습니다.
우당탕탕~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얼음이 녹아내리는 소리입니다. 한번 작동을 하면 바로 되는 게 아니라 또 애러가 나면서 멈춰 버렸습니다. 3번을 작동을 시켜 주었는데 멈춰버렸습니다. 저번에도 이런 현상을 겪어 봤기 때문에 물을 한 번 더 부어 주고 30분을 기다려 줍니다. 이후 작동을 시키니 2번을 멈추다 호수에서 물이 빠져나오면서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두 시간정도 건조기 동파에 시간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2일간 고생을 했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힘 빼지 않고 해결을 했습니다. 처음보다는 덜 얼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건조기를 얼지 않게 제가 작업을 조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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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과 뽁뽁이 작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건조기 동파로 고생한 이야기는 바로 아래 있습니다.
삼성건조기 동파 해결 방법
삼성건조기동파 현상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 따라 해 보고 해도 해도 안되고 as신청을 할까 했는데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하고 해서 1박 2일 동안 고생해서 겨우 해결을 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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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하시기 바라며 as를 신청해도 일주일은 걸리니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