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격리가 끝나고 나니 예전에는 소독을 해주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없어진 것 같네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빨래방을 찾아 세탁을 하고 왔습니다. 이불처럼 부피가 큰 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우니 가까운 빨래방을 찾아 세탁하시면 세탁비용은 5천 원 건조기 사용료도 5천 원 시간은 1시간이면 모든 게 끝이 납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빨래방 세탁 건조방법
요즘은 워만 하면 터치식 기계를 사용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식당 주문도 터치 기계고 커피숍, 아이스크림 매장, 주차비 정산 등등 기계 작동에 서투른 사람들도 이제는 연습을 하고 이에 적응을 해 나가야 합니다.
세탁을 하기 위해서는 신규 가입을 해서 카드를 발급받거나 아니면 현금으로 세탁이 가능합니다.
카드를 발급받아서 세탁을 하면 유리한 점이 많으니 한번 신청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할인과 보너스 금액이 있으니까요.
카드 발급은 간단합니다. 버스카드 충전해서 쓰는 것과 비슷한데요. 2만원충전 시 천원을 더 주고 3만원충전을 하면 5천원을 5만원 충전시 1만 원의 서비스가 들어갑니다. 카드 만드는 건 직원분에게 말하면 친절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세탁 한 번에 5천 원 건조한번에도 5천 원입니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어 주세요. 건조기 사용 시에도 먼저 건조할 세탁물을 넣어 주시고 시작을 합니다.
카드를 만드셨다면 기존 회원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카드를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카드를 올려놓으면 작동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인식을 못한다면 카드를 좌우로 옮겨서 인식을 시켜줍니다.
건조와 세탁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터치하시고
내가 넣어 놓은 세탁기나 건조기 번호를 터치해줍니다. 사용 중인 번호에는 사용 중이라고 뜨며 사용 가능한 번호가 보입니다. 빈 통을 누르시지는 않겠죠.
이제 결제버튼을 눌러서 준비를 마칩니다. 그러나 기기가 바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제 세탁기나 건조기 앞으로 가셔서 할 일이 있습니다.
세탁기 동작에는 여러 기능들이 있지만 시작 버튼을 눌러 동작을 시작하십시오. 다른 기능들이 있지만 그다지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 한 번씩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건조기도 고온 중온 저온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냥 시작 버튼을 눌러 동작을 시작하십시오.
사용해 보니 이 또한 별거 없더군요. 궁금한 분은 다른 기능도 써보시길 바랍니다.
건조기나 세탁기를 보시면 동전 투입구가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500원 동전을 10개 넣으시면 회원가입 없이 1회성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카드 만드는 것도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동전을 이용해 현금으로 세탁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동전으로 하다가 빨래방 몇 번 이용해보니 편해서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계속 이용할 것 같습니다.
시작이 어렵지 하다 보면 그냥 일상에 젖어들지 않나 싶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