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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스트렙실 테라플루 해열제등 언제부터 구할수 있나

by 하하호호ㅡ구리 2022. 3. 25.

요즘 감기약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왜냐 하면 코로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열이나 거나 두통 온몸이 쑤시는 몸살이 그 원인입니다. 그럼 언제부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약 유통 언제 가능한가

얼마전 저희 집에도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아들이 고열과 몸살을 동반한 코로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고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목도 아프고 기침을 하며 가래도 생겨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갔습니다. 처방전에 나온 약들이 품절이 되어 다른 약으로 대체가 되더군요. 약을 먹여도 효과가 별로 없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트렙실을 먹이고 테라플루도 먹였습니다. 증상은 2일 정도 계속되었고 3일 뒤에는 아픈 건 사라 졌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고열이었습니다. 38.5도 이상 온도가 올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약을 먹고 3일 뒤 좋아졌습니다.

 

약국들을 돌아다니며 비상약을 준비하려고 문의를 드렸더니 4월부터 소량으로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이마저도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구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달 말부터 만 5세에서 11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니 미리 약을 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고 감기약 품절사태는 4월에도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얼마 전 sns에 올라온 글을 보니 아이가 고열로 힘들어하는 사연을 접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약을 구하고자 지역 약국을 돌아다녔지만 약을 못 구해 난감해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맘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사연을 들은 회원분들이 나서 약국 정보와 약을 직접 나눔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열이 내렸습니다.  아직도 이런 정들 이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개인 간의 의약품 유통은 불법이지만 이런 상태로 가다 보면 암암리에 판매도 이루어질까 우려가 됩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감기약 해열제 정도는 상비약으로 준비를 해놓으셔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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