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중에 가장 핫한 맛집이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유명해서인지 웨이팅 시간과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지루하고 못 먹고 갈 수고. 그래도 필수 코스이기에 빠지면 아쉽겠죠. 단양에 가면 필수 먹거리 코스 마늘 석갈비 막국수로 함께 가보시죠.
단양 맛집 마늘 석 갈비 막국수
여행을 가면 어디든 맛집을 들려 맛있는 식사를 하기를 원하겠죠, 그래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단양에서 가장 핫한 마늘 석갈비 막국수 집입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30분이였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미리 어떤걸 시킬지 준비하라고 문 앞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마늘 석갈비2인분이랑 막국수, 왕갈비탕을 시키기로 합니다.
마늘 석갈비는 2인분을 주문이 가능합니다. 남으면 포장을 할 수 있게 용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남기지 않고 다 먹었지만 남은 음식은 개인적으로 포장을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제 앞으로 28팀이 줄을 서고 계셨습니다. 아침에 와서 점심 먹고 가는 사태도 일어나겠습니다.
대기를 걸어 놓으면 카톡으로 문자가 옵니다. 1분 안에 안 오면 자리를 다음팀에게 넘긴다고 합니다.
긴장 팍 하고 기다려야 합니다.ㅠㅠ
시장이 반찬이란 말처럼 너무 기다려서 아무거나 먹어도 맛이 있을 시간입니다. 오후 2시가 되니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이때부터는 손님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입장을 못할 뻔했습니다.
2시 이후에 오신 분들은 짜증을 내면서 돌아가는 모습도 보았으니 시간을 맞춰오시길 바랍니다.
먼길 와서 먹지도 못하는 상황이 조금 그렇습니다.
미리 대기한 분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2시부터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지만 안에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저도 3시가 넘어서 입장을 하고 식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얼마나 맛있는 음식인지 주문을 하고 먹어보겠습니다.
파와 마늘이 바닥에 깔리고 그 위에 고기다 듬쁙올려져서 나옵니다. 조리 상태로 나오니 바로 드시면 됩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배가 또 고파오네요.
음식이 나오자마자 쌈을 싸서 먹어 보았습니다.
부들부들한 식감과 달짝지근한 맛이 고픈배를 달래줍니다.
모든 반찬은 셀프로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비빔 막국수는 제가 먹어본 막국수 중에 맛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비빔냉면을 먹는 느낌에 부드러운 면이 입안에서 녹아드는 느낌이랄까...
이번에는 왕갈비탕을 먹어봅니다.
뼈에 붙어있는 고기가 일품입니다. 그러나 국물은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이건 제 기준이니 궁금하신 분은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먹다 보니 바닥을 드러내는 음식들 맛이 있어서 아닐까요? 아님 배가 너무 고팠던 걸까요? 열심히 먹고 계산을 해봅니다.
62000원에 공깃밥 2개 추가를 해서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개인적 인총 평
맛은 좋았으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 지루했고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음 평일에 가는 걸 추천
맛집으로 알려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음
주차장은 큰 편이지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부족할 수도 있음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늦게 방문을 하면 못 먹을 수도 있음
여행 중 한번 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네비에 마늘 석갈비만 입력하셔도 위치가 나옵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오시길 바랍니다.